창신대학교, 교육부에서 3년간 50억 지원받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2-03-03 15:18:40
수정 2022-03-03 15:18:40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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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작년 3주기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
3년 동안 대학 혁신계획 수립·추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3년 간 50억 원 가량의 국가 지원을 받게 된다.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가 재정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대내외 환경 분석 및 대학 역량진단, 대학 구성원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내용을 근거로 향후 3년 동안 대학 자체의 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 휴먼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3년 동안 '뉴창신' 실현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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