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국대학과 한국어교육 콘텐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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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8 14:49:55
수정 2022-03-08 14:49:5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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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중국 아제르바이잔 등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는 지난 4일 러시아 바시키르 국립대(유누소바 알래야 교수, 오경희 교수), 러시아 첼랴빈스크 국립대(파치나 베로니카 교수), 아제르바이잔 공과대(율리야 맘마도바 교수)의 현지 교수들과 실시간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호남대 KF 글로벌 e-스쿨 책임연구원, 보조 연구원, 바시키르 국립대, 러시아 첼랴빈스크 국립대, 아제르바이잔 공과대의 교수들이 참여해 현지 대학의 온라인 한국어교육 콘텐츠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호남대 한국어학과 윤영 교수는 "호남대는 현지 교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과 실시간 소그룹 대화 시간 등을 마련해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2년 3월부터 3년간 러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중국, 아제르바이잔 등 6개국 10개 대학에 다양한 교과목의 한국어교육 VOD 동영상을 제공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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