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현장 답사
전국
입력 2022-03-15 16:58:11
수정 2022-03-15 16:58:1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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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놀루와 협동조합' 선진 관광 체험
[전남=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 22개 팀이 지난 11일 경상남도 하동군 '놀루와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70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는 축령산 편백숲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민조직체 육성, 유휴공간 리모델링 등 마을주민과 청년들이 기획‧추진하는 관광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사업 대상에 선정된 장성군은 올해 사업 추진 4년 차를 맞았다.
이날 팀원들이 찾은 하동군 '놀루와 협동조합'은 섬진강, 차밭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민과 여행자에게 양질의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조합이다. 섬진강 달마중, 하동 차마실, 논두렁 축구대회 등 개성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가 높다.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김영주 사무국장은 "이번 선진현장 방문이 축령산 관광 활성화를 완성하는 길에 소중한 한 걸음이 되었다"며 "주민조직체들이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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