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전용 숙소 '시네마하우스 부산 in 아르피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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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6 10:06:38
수정 2022-03-16 10:06:3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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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숙박 시 1객실당 1박 3만 원 지원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영화인 전용 숙소 '시네마하우스 부산 in 아르피나'를 개소한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해운대구 소재 부산아르피나에서 시네마하우스 개소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박형준 시장과 박기용 영상진흥위원회 위원장 등 영화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네마하우스 부산 in 아르피나는 부산에서 영화 촬영을 하는 수도권 제작사와 촬영팀을 위한 영화인 전용 숙소다.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아르피나 건물 5층 전체를 영화인 전용 구역으로 지정해 25개의 객실과 프로덕션 오피스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영화인들이 시네마하우스에 숙박할 경우, 1객실당 1박 3만 원을 지원한다. 숙소에 머물면서 회의 등 작업을 할 수 있는 영화인 특화시설인 프로덕션 오피스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이를 통해 '영화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고 부산이 영화관광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시네마하우스 개소로 촬영 유치 경쟁력이 증대해 부산이 영화 촬영은 물론 영화를 제작하기 좋은 명실상부한 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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