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페인 K-엑스포2025 참가…'나 혼자만 레벨업'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09:52:50
수정 2025-09-30 09:52:50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넷마블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K-엑스포: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엑스포는 K-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류 박람회로 올해는 캐나다,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출품해 해외 이용자들을 만난다. 부스에서는 게임 영상 관람과 시연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같은 행사장 내 위치한 ‘테아트로 페르난도 데 로하스’ 극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상영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게임 콘텐츠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디앤씨미디어의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정식 출시 약 10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K-엑스포는 한국 게임의 경쟁력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K-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8월 캐나다에서 열린 K-엑스포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11월 두바이 박람회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출품할 계획이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누적 매출 3조원 돌파…내년 4조 보인다
- SSG닷컴,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
- 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 만에 최악…셧다운 장기화에 경기 불안 심화
- 한국, 유엔 행정예산자문위원회 위원 연임
- 휘발유·경유 가격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하락에도 국내 반등세
- 교통·학군·개발 호재 갖춘 입지…'이수 더 써밋' 주거단지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