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강 폭포 통수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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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1 17:00:39
수정 2022-03-21 17:00:3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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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높이 20m 폭 세 갈래 물줄기 폭포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황룡강 폭포' 통수(通水)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폭포가 조성된 곳은 기산리 안산둘레길 하부로서,조선시대 유학자인 석탄 이기남과 송강 정철이 학문을 논했던 자리인 석송대와도 가깝다.
폭포 높이는 10m 건물 3층 높이에 폭 20m로, 달상부에서부터 세 갈래로 나뉜 물줄기가 청량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폭포 주변에는 황금소나무와 형형색색의 화초류를 식재돼 있고, 물줄기를 따라 화려한 빛깔이 흘러나오는 조명도 설치돼 야간에는 물안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유두석 군수는 “황룡강은 장성의 미래 먹거리이자 귀중한 생태‧환경자원”이라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나날이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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