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교직원공제회 맞손…복지서비스 공동이용
경제·산업
입력 2022-03-23 14:09:30
수정 2022-03-23 14:09:30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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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회원 복지향상을 위한 정보와 자산운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노란우산 가입자는 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호텔앤리조트, The-K예다함상조 등을 할인 이용할 수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은 노란우산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노하우를 공유하여,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인 제도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곤 이사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제도, 자산운용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양 기관 간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연금제도로서 22년 2월말 기준으로 재적가입 156만, 부금 18조 6,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창립된 공제회 선발주자로서 교직원들의 생활안정·복지 증진을 위한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22년 2월말 기준 회원 87만명, 자산 53조를 달성한 바 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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