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아마추어 그림 동호회 ‘나이테’ 회원전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함양지역 순수 아마추어 그림 동호회인 ‘나이테‘(회장 김윤묵) 회원들이 '제2회 나이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물, 먹, 색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이테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로 그려낸 수채화, 수묵화, 데생등 작품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테' 회원 13명의 평균 연령은 67세 정도로 지난 3~10년 동안 대부분 함양군 사회복지관이나 함양문화원 등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를 수강한 이들의 모임으로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2018년 제1회 수채화전을 개최한 이후 매년 회원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등으로 취소 및 연기를 거듭하다 이번에 전시회를 가지게 됐다.
특히 회원들은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단절되지 않도록 동반자로서 친목과 유대를 유지하고, 각자가 추구하는 개성적 장르의 화풍이 유지 발전되도록 조언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요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취지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묵 회장은 “비록 많이 부족하고 남 앞에 나서기에는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끝없이 도전하는 우리 나이테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양군민과 관광객에게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양 문화예술의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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