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 ‘원콜 서비스센터 운영’ 1호 공약 발표
민원행정의 신속·정확한 해결의 필요성 강조
민원에 대해 전화 한 통으로 상담, 안내 등을 완료하는 원콜(One-Call) 서비스 제공
[대구=김정희기자]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내 삶을 바꿀 첫 번째 군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달성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강성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8일, 1호 공약으로 전화 한 통으로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주는 ‘원콜(One-Call) 서비스센터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공직 경험을 통해서 많은 군민들이 어떤 민원을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청 내 ‘원콜 서비스센터 운영’을 하겠다”고 1호 공약을 제시했다.
‘원콜 서비스’는 달성군민들이 행정업무, 관광, 생활민원 등 궁금해 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화 한 통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전담공무원이 상담, 안내, 중계 등을 통해 민원처리를 직접 완료해 통보해 주는 제도이다.
원콜 서비스는 일부 지자체와 관공서에서 관별로 시행되고 있으나 지역 내 모든 관공서(소방서, 세무서, 4대 보험, 경찰서 등)와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겻은 달성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또한, 센터 내에 전문 공무원(상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 단기근로자를 배치해 운영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원콜 서비스센터’가 군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센터 명칭을 공모해 군민들도 스스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달성군이 성공적으로 센터를 운영하면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전체가 원콜 서비스로 민원행정을 처리한다면 정부 서비스 만족도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다. 원콜 서비스센터의 운영은 대한민국의 민원행정의 획기적 쇄신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첫 소통 창구의 역할을 담당할 원콜 서비스센터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소하며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펼치는 새로운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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