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2-03-30 21:19:50
수정 2022-03-30 21:19:5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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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만원 전남도내 공연, 학원, 여행 경비 등으로 사용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청년에게 여가 활동비와 문화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층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거주(2020년 1월 1일부터)하고 현재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21~28세(1994년~2001년생)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일 경우에는 문화누리지원금 10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이다.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20만 원이며, 전남 도내에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등의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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