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인공지능 정밀측위 소프트웨어' 시험 성적서 발급
디지털 솔루션 기업 네이버랩스 개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정밀측위 기술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성능 시험 성적서를 발급했다.
인공지능(AI)·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반 정밀측위 기술·(Visual Localization, 이하 VL)은 디지털 트윈, 서비스 로봇,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KTL은 이번 정밀측위 기술 성능 시험성적서 발급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반 SW 등 다양한 성능수준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SW 시험평가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곽필근 KTL 소프트웨어기술센터장은 "이번 시험평가 서비스를 계기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내 정밀측위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융복합 인공지능(AI)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 성능평가 기반 구축과 연구개발 등을 통하여 KTL만의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SW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GS(Good Software) 인증과 SW 융복합 제품의 성능, 안정성, 보안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시험항목 생성부터 성적서 발행까지 전주기적 자동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시험인증 플랫폼(Certiplanner)를 자체 연구개발하고 국·내외 기관의 공인시험소에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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