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 2호 공약, ‘달성형 교육 환경 개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 달성형 교육 정책의 필요성 강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성환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달성군의 젊은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육 여건 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달성형 교육 환경 개선’을 2호 공약으로 5일 발표했다.
달성군은 인구 평균 연령이 39.9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다. 테크노폴리스 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교육 인프라 상황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 위한 달성군만의 교육 관련 공약을 제시해 달성의 미래인 아이들의 위해 달성형 행복 교육 정책과 환경 개선을 위한 6가지 세부 공약 ▲과밀학급을 해소 ▲지역별 등·하교 통학버스 운행 ▲방과 후 돌봄교실을 8시까지 연장 운영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별로 설치 ▲구지·세천으로 대구 시내 고등학교 이전 유치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 위해 친환경 국내산 간편식 제공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급속히 변화하는 달성군의 지역 특성상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군민과의 소통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다. 30년간 달성군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4년간 대구시교육위원에 의정 경험으로 달성의 꿈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달성군을 명품 보육·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재직 시 달성군 지역 최초 비슬고 수능시험장 설치, 심인중·고의 다사읍 이전, 유가읍에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분교 설립, 가칭 테크노3 유․초교 신설 확정, 옥포읍에 달성교육지원청 이전 및 예아람학교 개교 등 교육 정책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추진해 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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