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항공우주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현장설명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사천시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들을 초청해 항공우주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천시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분야 사업장을 방문해 투자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타깃기업의 발굴 및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의 공사 진행 상황, 투자 여건 등을 직접 확인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또한, 사천 외국인투자지역 내 입주기업들을 둘러보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내 산업시설을 시찰해 미래전략 방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들을 바탕으로 투자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와 투자 인센티브 등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사천시 우주항공과 투자유치팀(055-831-3055, 30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래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과 사천의 항공MRO사업 집중 육성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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