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11일부터 중단
전국
입력 2022-04-08 09:58:20
수정 2022-04-08 09:58:20
금용훈 기자
0개
유증상자, 가까운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서 검사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보건소는 1월 29일부터 시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중단은 지난달부터 방역 패스 중단과 3월14일부터 시행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3.14)에 따라 검사 건수 감소와 함께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이 필요하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내 76곳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전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다.
한편 PCR 검사는 제주보건소, 서부보건소, 동부보건소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제주보건소에서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코로나 환자 증가 우려가 있는 요양시설 및 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위주로 자가 검사키트를 사전에 배부할 계획이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중단으로 일반 유증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말고 가까운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