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한국에너지공단, ‘감사업무 교류․협조’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2-04-12 15:19:47
수정 2022-04-12 15:19:47
장민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한전KPS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감사업무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와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이날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한전KPS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활동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감사기법,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기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정성과 경영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내부감사 품질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 등을 통해 신뢰받는 투명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 “저렴하게 보려다”…‘유튜브 계정공유’ 피해 속출
- 콧대 높은 조합에…건설사, 2조 사업도 ‘포기’
- 홈플러스, 매각 시동…새 주인 찾기는 ‘난항’
-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대명소노 서준혁 이사회 진입
- 삼성, 폴더블폰 신작 나온다…노태문 ‘갤Z7’ 승부수
- SK하이닉스 첫 시총 200조 돌파…“후공정 경쟁력 강화”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