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대면 행사로 열린다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려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제17회 함양산삼축제를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강승제 부군수, 김재웅 도의원 등과 70여명의 산삼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함양산삼축제 기본계획 및 2021년 예산 결산 및 감사보고 등을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Hi-산삼 !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추석연휴 3일을 포함하여 10일 동안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산삼관, 함양특산물관, 밤소풍, 저잣거리, 산산숲, 체험부스, 불로장생먹거리, 야간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 총 9개 분야의 행사존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주제관 등 엑스포 기반시설과 천년의 정원 등 상림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환경을 새로운 축제장소로 활용하여 함양의 신흥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대형돔을 활용한 산삼관 조성과 산삼농가들의 적극적인 축제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산삼데이를 하루 개최하는 등 축제의 핵심주제인 ‘산삼’이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축제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SNS 인증 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축제 행사장 내에 야간경관조성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함양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엑스포 개최 1주년 기념행사, 국제시니어아트페스티벌, 제18회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하여 확연히 달라진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산삼축제위원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산삼축제는 엑스포 개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로서 군민은 물론 축제를 방문하는 외부 관람객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추어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엑스포 개최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품격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함양산삼의 브랜드를 재정립하는 계기로 마련하겠다”고 다짐하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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