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25일 특별공급 후 청약 진행

전국 입력 2022-04-21 11:21:28 수정 2022-04-21 11:21:28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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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진행 계획
지하1~지상 25층, 총 6개 동, 878가구…5월3일 당첨발표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투시도. [사진=한라비발디]

[군산=신홍관 기자] 전북 군산역 신역세권에 25층의 878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라와 KD㈜는 군산시 내흥동 9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을 지난 15일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연면적 140,542㎡, 대지면적 53,578㎡ 지하 1층~지상 25층, 총 6개 동 규모다. 평형대로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5~84㎡ 총 878가구로 구성되며, 세부면적으로 △75A㎡ 99가구, △75B㎡ 50가구, △84A㎡ 448가구, △84B㎡ 281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이며, 5월 16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기간, 나이, 지역 우선 등 청약자격조건 판단 기준일은 모집공고일인 3월 31일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공동주택 약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중심상업용지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군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지역간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교통편으로는 강변로를 비롯해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을 비롯해 강변 산책로와 금강과도 가까워 쾌적하다. 단지는 주변 자연 환경에 맞춘 입면과 스카이라인 설계를 선보였으며, 단지 지상에 가로 경관 연출과 함께 다양한 보행길을 계획하여 입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면 설계로는 희소성이 높은 75㎡와 84㎡의 중형 평면을 구사했으며, 일부 평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형을 남향 위주의 4Bay로 설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현관과 주방에 각각 펜트리(유상옵션) 설계를 선보였으며, 드레스룸 가구, 붙박이장, 냉장고장 등의 유상옵션을 통해 넓은 수납공간을 선택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등은 물론 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골든라운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501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자체 방역을 진행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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