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합동양조 ‘2022 대학생 생탁 디자인 공모전’ 개최

부산합동양조 ‘생탁’이 오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2 대학생 생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부산대표 막걸리 브랜드로 지역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생탁’은 라벨 디자인을 통해 대학생들의 젊은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공모전을 진행한다.

‘좋은 친구’를 키워드 주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MZ 세대뿐만 아니라 폭넓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은 ‘부산 브랜드 페스타’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생탁’의 여름 시즌 패키지로 적용되어 부산,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이번 2022 대학생 생탁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자신이 만든 디자인이 편의점, 마트, 식당 등 전국 매장에서 디스플레이되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MZ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합동양조 ‘생탁’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