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 위해 적극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04-25 16:46:01
수정 2022-04-25 16:46:01
장민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한전KPS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등 동해안 일대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과 임직원은 4월 21일과 22일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잇따라 찾아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울진 지역에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원과 피해민 구호를 위한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으며, 삼척시에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강원 동해시를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 공무원과 봉사자를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50만원으로 음료와 빵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력그룹사 합동성금 2,5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피해 지역 인근 발전소 근무 직원이 산불로 소중한 터전이 소실된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홍연 사장은 “전달된 성금과 후원품이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30년 R&D 역사 공개…‘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 미래 세대 위한 정의선의 수소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리더십 지속
- KT알파, 무단결제 사고…“불법 수집 아이디·비번 사용”
- [위클리비즈] “새해 맞이는 여기서”…서울서 외치는 특별한 카운트다운
- 혼다코리아, 12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실시
- 엔씨, ‘캐주얼 게임’ 투자 확대…리니지 한계 극복할까
- 쿠팡, ‘셀프 조사’ 발표…정부 “확인 안 된 일방 주장”
- 삼성·LG, CES서 ‘AI 홈’ 격돌…가사로봇·스마트홈 ‘눈길’
- 서울 재건축 ‘큰 장’ 선다…삼성·현대·DL 등 총출동
- 소진공,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부 장관 표창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2곳 지정…미래산업 거점 마련
- 2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3계명문화대, 아세안 TVET 사업 통해 해외취업 성과 창출…국제 직업교육 협력 모범사례 주목
- 4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12년 연속 정부 인증
- 5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개량 준공, 31일 11시 개통
- 6포항시, ‘포항형 유니크베뉴(PUV)’ 후보지 선정…실질적 활용 모델 제시
- 7포항시, 국방과학기술 신산업 육성 시동…방위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나서
- 8수성아트피아, 연극 '살벌한 형제' 2026년 첫 기획공연으로 무대 오른다
- 9현대차그룹, 30년 R&D 역사 공개…‘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 10남원시, 장애인 콜택시 신청 창구 읍면동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