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0인 교수, 전북지사 안호영 후보 지지 선언

[전주=유병철 기자] 전라북도에 기반을 둔 100인의 교수·연구자들이 26일, 전북도의회에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자인 안호영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교수·연구자들은 먼저 “전라북도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 그 혁명 정신이 항일의병항쟁과 3·1만세 운동의 씨앗을 뿌렸고,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6·10 항쟁으로 이어져 2016년 겨울 촛불혁명으로 타올랐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개발도상의 시기에 중공업과 수도권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뒤처진 후 지금까지 자생력을 상실한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서울과 영남과 광주전남을 위주로 추진된 각종 정책과 제도에서 삼중의 소외를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라북도에 기반을 둔 교수·연구자들은 “지금이 지역 현실에 대한 뼈아픈 인식과 자기성찰의 토대 위에서 전라북도를 더욱 잘 살게 하는 정책대안이 절실한 때라고 판단하였고, 전라북도민의 간절한 열망을 모아 전라북도지사로 ‘안호영후보’를 지지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북도가 나아가야 할 희망의 청사진대로 일을 맡기면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진솔한 도지사를 선택해야 하고, 아직 도지사 후보자를 정하지 못한 도민들께 도지사 후보로 가장 적합한 후보가 바로 전라북도민을 잘 살게 하는 안호영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끝을 맺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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