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1조 투자…전기차 144만대 생산”
경제·산업
입력 2022-05-18 21:11:28
수정 2022-05-18 21:11:28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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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144만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으로, 양사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를 통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기아는 전기차 국내 생산 확대의 일환으로 오토랜드 화성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해 연간 최대 1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개념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입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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