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외계층 아동에 1억원 상당 '학용품 키트'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2-05-23 13:25:31
수정 2022-05-23 13:25:31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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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1억원 상당 학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용품 키트는 올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후원금으로 제작됐다.
본 키트는 실내화 주머니, 문구세트, 학용품 등 물품들로 구성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곳에 지원한다. 전국에 학용품 지원이 필요한 아동 5,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유공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중소기업계의 꾸준한 지원이 미래 인재를 돌보고 세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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