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제 협력’ 맞손
전국
입력 2022-05-25 19:31:56
수정 2022-05-25 19:31:56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기업과 청년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와 경북 경산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김대권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후보와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후보는 25일 오후 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수성구-경산시 청년친화형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두 지방자치단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이날 만남에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두 후보의 상생을 위한 첫 걸음을 응원했다.
윤석열 정부가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선포하며 지역균형발전 방안으로 제시한 ‘기회발전특구’는 개인과 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규제특례를 제공해 지방 투자 혹은 이전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김대권 후보는 “새로운 행정문화는 경계를 넘어서서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새로운 행정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에 있어서 기획과 상상력은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앞서 지난 19일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 아파트 판도 바꾼다"...베일 벗은 '트리븐 삼척', 랜드마크 상품성 호평
- 2한전KDN, 수탁업무 담당자 대상 특화교육 시행
- 3안양시,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 본격 착수'
- 4용인특례시의회,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 5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관광 회복 위해 인천시 협력 절실”
- 6의왕시, 제2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 7인천공항공사, 출국납부금 온라인 환급 서비스 운영
- 8인천시, ‘로보컵 2026’ 대회기 인수… 준비 본격화
- 9수원시, 'AI 복지민원 서비스' 시작
- 10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