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녹색 여권 오는 31일부터 병행 발급
전국
입력 2022-05-28 10:24:25
수정 2022-05-28 10:24:25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31일부터 여권법 개정에 따라 2024년(재고 소진 시 중단)까지 종전 일반여권(녹색)을 차세대 전자여권(현여권)과 병행 발급한다.
이번 제도는 종전 여권의 재고를 활용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의 선택기회를 부여해 여권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급대상은 5년 미만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으로, 여권 종류는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의 복수 일반여권(24면)이며 발급수수료는 현재 여권발급 수수료 중 가장 저렴한 15천 원이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새로 병행 시행하는 이번 제도를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FOMC 쇼크'에 증시 급락…코스피 2.33%, 코스닥 2.16% 하락 개장
- 2부산시, 내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 창립총회 출범
- 3‘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우선예약 서비스 제공
- 4넥센타이어, VR·AR 활용 디자인 전시회 개최…"타이어의 미래 선보인다"
- 5KOICA, ‘인도적 지원 혁신 제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 진행
- 6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7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8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9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10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