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직장과 가정의 양립문화를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관을 선정, 수여하는 것이다.
KTL은 그동안 임신기 단축근로, 가족 돌봄휴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유연근무제 확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이에따라 기술 서비스 관련업 평균 대비 여성근로자와 관리자 비율이 각각 6.24%p, 0.39%p 상승했다. 또 7년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받아 이번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뽑혔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은 직장 내 남녀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KTL 임직원들이 성별과 상관없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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