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국소년체전 금8·은11·동15…총 34개 메달 획득
종목별 최우수선수 유도 이현지 선수

[제주=금용훈 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지막 날 4개 종목에서 메달사냥 중인 제주도선수단은 메달 4개를 추가하여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북 구미CC에서 열린 골프 남자13세와 16세이하부 단체전경기와 여자16세이하부 경기에 제주도선수단 선수들이 오전 티오프샷을 했다. 여자16세이하부 단체전에 출전한 제주선발은 274타의 기록으로 2위를 달성했다.
안동시 한국생명과학고체육관에서는 16세이하부 5체급의 레슬링 경기가 펼쳐졌는데, 김지환(제주서중2) 선수가 16세이하부 자유형45kg급에 출전하여 충북 김지섭(율량중3) 선수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영(경영) 남자13세이하부,16세이하부와, 여자13세이하부 경기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으며, 여자13세이하부 자유형50m(4학년이하부) 결승경기에 진출한 박효연(구엄초4) 선수가 32.27의 기록으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축구 여자13세이하부 결승경기는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펼쳐졌고, 도남초와 노형초로 이루어진 제주선발팀이 경북 포항상대초를 만나, 4년전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제주선발이 올해 다시 만난 포항상대초를 상대로 전반전 막바지에서 유유현(도남초6)의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동점골을 허용하고 후반으로 접어들었고, 기세를 꺽지 못해 4:1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여자16세이하부 81KG급경기에 출전한 김하연(사대부중3)선수가 용상 86kg를 들었고, 인상 60kg를 들어 합계 146kg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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