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년'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에 첫 사옥
경제·산업
입력 2022-06-20 19:50:06
수정 2022-06-20 19:50:06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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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올해로 출범 10년째를 맞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첫 본사 사옥을 짓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기흥캠퍼스에 본사 사옥 '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SDR)를 새로 짓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투자 결정 후 현재 지반 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체 투자 규모는 건물 건축비 6,856억원을 비롯해 총 1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사 사옥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처럼 저층부가 연결된 형태로, 총 2개의 빌딩이 들어서게 됩니다. 2024년 상반기 중 완공해 같은 해 중순부터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신사옥에서 연구·개발과 마케팅, 경영지원 등 5,000여명의 인력과 함께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입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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