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 라이언즈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공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삼성전자가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의 광고 페스티벌 '2022년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삼성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칸 현지 행사장에서 현지시간 24일까지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 부스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삼성 '글로벌 골즈'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개선 등 삼성전자와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들이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 S8을 통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해 목표 이미지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갤럭시 S22 울트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인쇄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현지에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들의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와 삼성전자 임직원이 패널로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모바일 기술의 중요성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갤럭시 폴드3 언팩 전 공개한 '갤럭시 언팩 2021' 트레일러 영상이 2022년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2022년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광고'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과거의 휴대전화를 차례로 보여주며 마침내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폰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재 1억 23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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