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코인發 후폭풍…암호화폐 업체 '휘청'
증권·금융
입력 2022-07-04 20:16:06
수정 2022-07-04 20:16:06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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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자산) 관련 업체들이 테라 사태의 영향으로 파산하거나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인 ‘쓰리 애로우스 캐피털(3AC)’이 파산 보호를 신청했고, 주요 암호화폐 중개업체인 ‘보이저 디지털(보이저)’은 모든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3AC는 최근 테라·루나 코인의 폭락으로 큰 손실을 입어 디폴트를 선언했는데, 3AC에 대출금이 있던 보이저도 자금 압박을 받아 모든 거래를 중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보이저는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약 1억3,700만 달러(약 1,778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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