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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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2 17:49:41
수정 2022-07-12 17:49:41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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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1억원 부과…지난해 대비 8억원 정도 상승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3만5089건에 311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8억원 정도 상승한 액수로 올해 건축물신축기준가격이 1㎡당 4만원이 인상돼 건축물분 재산세 증가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소유자는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적용 비율이 기존 100분의 60에서 100분의 45로 낮아져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달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이달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부과되고 오는 9월에는 토지와 주택(1/2)에 부과된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액이 2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이체,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모바일앱,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군산시는 재산세 미납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현수막 게첨, 납부안내문 부착, 시 전광판 홍보, 군산시 페이스북, 트위터 홍보 등 시민의 눈에 띄는 다양한 납세 안내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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