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 선정 ... 2023년까지 R&D예산 1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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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3 16:59:14
수정 2022-07-13 16:59:1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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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바이오 소재·세라믹 복합 신소재·ICT 융합 헬스산업 육성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 사전기획과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2단계 본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실을 오픈랩으로 지정해 지역 특화산업분야 중소기업에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인력을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18억원 규모의 R&D 예산을 지원받아, 강원도 주력산업인 ▲천연물 바이오 소재 ▲세라믹 복합 신소재 ▲ICT 융합 헬스 산업분야 관련 기업과 6개 오픈랩을 지정하고 집중 육성하게 된다.
특히, 강원대학교는 기업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주기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강원대학교 오픈랩의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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