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 ‘올해의 화물항공사’ 선정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대한항공의 항공화물사업 역량과 여객운송사업의 축적된 노하우가 다시 한번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7월 15일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Airline of the Year)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Excellence in Long Haul Travel - Asia) ▲올해의 톱20 항공사(World’s Best Airlines for 2022) 4위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약 440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객기의 화물기 전환과 같은 발상의 전환과 오랜 기간 축적해온 화물 운송노하우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성과 덕분이라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고 항공여객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안전·서비스까지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방위에 걸쳐 노력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라인레이팅스 제프리 토마스(Geoffrey Thomas)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은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문제를 타개하는데 앞장섰으며,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왔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GS25,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트윈블루 한정판 출시
- 넷마블, 스페인 K-엑스포2025 참가…'나 혼자만 레벨업' 선봬
- 현대오토에버,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 '공인검사기관' 인정
-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 10개점서 'K푸드 페스타' 진행
- NHN, PC ‘한게임포커’ 25주년…“25판마다 주사위 이벤트”
- "크리에이터 위한 AI 음성 지원 강화"…뮤팟, 9월 TTS 베타 서비스 출시
- 에어프레미아, AI 기술로 제작한 기내 음악 선보인다
- 에비스맥주, 창립 135주년 기념 기획팩 출시
- 한국콜마, 국내 최초 AI 기반 화장품 패키지 검색 플랫폼 론칭
- GM 한마음재단, 환경봉사활동 '시간을 걷다, 자연을 줍다'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카드,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 진행
- 2GS25,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트윈블루 한정판 출시
- 3넷마블, 스페인 K-엑스포2025 참가…'나 혼자만 레벨업' 선봬
- 4현대오토에버,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 '공인검사기관' 인정
- 5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 10개점서 'K푸드 페스타' 진행
- 6NHN, PC ‘한게임포커’ 25주년…“25판마다 주사위 이벤트”
- 7"크리에이터 위한 AI 음성 지원 강화"…뮤팟, 9월 TTS 베타 서비스 출시
- 8에어프레미아, AI 기술로 제작한 기내 음악 선보인다
- 9에비스맥주, 창립 135주년 기념 기획팩 출시
- 10포항문화재단,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을 물들인다…도심 전역이 축제의 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