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수출입은행장에 첫 내부출신 발탁…윤희성 전 부행장 내정
증권·금융
입력 2022-07-26 15:38:21
수정 2022-07-26 15:38:21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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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 첫 내부출신 임명…윤희성 전 부행장 발탁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제22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윤희성 전 수은 부행장이 임명‧제청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은 행장에 내부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은 수은 설립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윤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장학 석사를 받다. 1988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했고 이후 홍보실장과 국제금융부장, 자금시장단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지냈다.
수은 관계자는 “1976년 수은 설립 이후 내부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은 처음이다”면서 “윤 내정자는 정책금융과 국제금융 전문성을 두루 갖췄고 해외투자 등 대외 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제공에도 적극 나서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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