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건축설비, 누수탐지용 전자탐지기 자체 개발

누수탐지 전문업체 토탈건축설비(대표 시남규)가 누수탐지용 전자탐지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토탈건축설비는 서울, 인천, 경기 및 대전, 부산, 광주, 전주 등 수도권 외 주요 지역에 지점을 오픈해 누수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존지점 외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자탐지기를 자체 개발해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주 서비스 대상은 일반주택, 아파트, 빌라 등 가정과 사업장들이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배관환경에 맞는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화장실, 수영장, 식당 주방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하수배관으로만 배수가 되야 하는 물이 다른 곳으로 흘러 들어가며 발생하는 방수누수, 겨울철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 차이가 발생하여 생기는 결로에 의한 누수, 외부원인 혹은 하수 배관에 의한 누수 등 다양한 누수 원인들을 전자탐지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남규 토탈건축설비 대표는 “신축아파트 누수로 인해서 하자관련 문제가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다 요즘처럼 여름철 장마로 인해 그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누수는 작은 문제가 아니다”라며 “누수문제가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큰 일이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탈건축설비는 누수탐사 작업 완료 후 보험금 청구 시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 처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배관에 대한 1년 하자보증도 제공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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