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획' 2차 공모…반지하 많은 곳 가점
경제·산업
입력 2022-08-29 19:33:29
수정 2022-08-29 19:33:29
설석용 기자
0개
참여 기회 확대…주거환경 취약지역 가점 부여
상습 침수·반지하 밀집 지역 등 가점 '최대 5점'
12월 말 최종 후보지 선정…주택 2만5,000호 대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2차 공모를 실시합니다.
시는 올해 공모 기간을 늘려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주거환경 취약지역에 가점을 줘 정비가 시급한 곳을 먼저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잦은 풍수해로 침수 기록이 남아있는 상습 침수 또는 침수우려지역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항목별로 최대 5점씩 가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종 후보지는 오는 12월 말 선정되며, 대상 주택은 총 2만5,000 호가량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항공 정비센터 공사장서 무너진 합판에 맞아 40대 중상
-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 만들자”…미래산업포럼 발족
- ‘10주년’ 솔루엠, 전장 사업 강화…“매출 3조 목표”
- KF-21 기술유출 수사 ‘표류’…KAI, 인니 대신 UAE?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집중…“가성비 전략 한계”
- ‘K배터리’, 생존 전략 다시 짠다…ESS서 활로 모색
- 악성 미분양, 11년만 ‘최대’…건설사 줄도산 공포
- LG전자, 3년 만에 ‘전기車 충전기’ 사업 철수
- 타이완관광청,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개최
- 코넷, 고팍스 KRW 마켓 상장…독자 메인넷 기반 국내 시장 진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