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박채원 학생, 미스그린코리아 '진'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3학년 박채원 학생이 지난 29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제12회 미스그린코리아대회’에서 眞(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항공관광학과 4학년 한여름 학생은 에코인터내셔널 코리아 ‘미’를 수상했다.

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정책을 적극 실천하며 깨끗한 세상 만들기의 주역을 선발하는 대회로 수상자는 월드대회 한국 대표로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다.

眞(진)으로 선발된 박채원 학생은 “진으로 호명된 순간 미스그린코리아대회 참여를 제안해주셨던 항공관광학과 이미균 교수님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제게 이런 뜻깊은 대회를 제안해주시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무한한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저희 가족들도 정말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친환경 정책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준비해 신세대를 주도할 한국 대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호원대 항공관광학과 학과장 이정현 교수(국제교류센터장)는 “평소 학생들에게 인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려는 학과의 의지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고 앞으로 재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9613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