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부산 등 일부 지점 영업시간 1시간씩 조정
증권·금융
입력 2022-09-06 07:43:33
수정 2022-09-06 07:43:33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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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IBK기업은행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예방하고자 6일 부산, 울산, 경주 포항, 경주 지역 소재 지점의 영업시간을 1시간 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풍‘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으로 태풍의 직접적인 경로에 있는 부산, 울산, 경남, 포항, 경주 80여개 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으로 조정, 개점 시간과 마감 시간을 1시간씩 미뤘다.
또 IBK기업은행은 고객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점 시설물에 대한 내·외부 사전 점검을 했으며,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조처를 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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