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저축銀, '제16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 참여

금융·증권 입력 2025-11-17 09:37:17 수정 2025-11-17 09:37:17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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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및 서초구 구룡산 일대에서 진행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16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여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일 년 중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길, 숲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수서역에서 출발해 대모산, 구룡산, 청계산을 지나 청계산 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29km와 9km 두 코스로 구성됐다. 총 500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양사는 지난해보다 500만 원 늘어난 2000만원을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부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수서역에서 출발해 서울둘레길 9코스를 따라 청계산 수변공원까지 약 10km를 완주하며 소아암 환우들의 완쾌를 응원했다. 대회 정식 코스 대신 임직원 가족과 지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둘레길 코스를 선택해 이웃을 위해 달린다는 대회 취지를 실천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행복 트레일런 축제’ 및 ‘서울시민마라톤대회’ 등 소아암 환우 돕기 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소아암과 싸우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임직원들이 가족, 지인과 함께 걸으며 소아암 환우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소아암 환우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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