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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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7 09:59:10
수정 2025-11-17 09:59:1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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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후 4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30여명 참석
산·학·연·관 16개 기관간 협업,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하다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직무대행 이원경, 이하 ‘대경경자청’)은 11월 14일 오후 4시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16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윈윈서포터즈 사업'의 최우수팀에 대한 상장 수여 및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의 사업 추진결과 보고, ㈜경산지식산업개발 김유환 대표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추진현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경경자청은 중점유치 산업기술 교류회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입주기업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2019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가운에 최초로 출범했으며, 대경경자청·경상북도·경산시를 중심으로 7개 연구기관, 3개 대학교, 경산상공회의소, (사)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 ㈜경산지식산업개발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그간 연구기관-기업-대학-고등학교를 연계한 산학협력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청년 취업 지원 등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Win-Win Supporters 사업」은 지역 학생들이 직접 지역기업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혁신적인 협업모델로, 산·학·연 인프라가 갖춰진 경산지구의 강점을 극대화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원경 직무대행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혁신생태계협의회가 산·학·연·관 유기적 네트워크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다가오는 신공항시대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에 경산지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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