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와 MOU 체결
문화·생활
입력 2022-09-07 11:31:45
수정 2022-09-07 11:31:45
정의준 기자
0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지난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회장 조요섭)와 함께 겨레얼 살리기를 위한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및 해외 교포를 대상으로 겨레얼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오클랜드 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뉴질랜드 교포의 겨레얼 살리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부를 창설하였으며, 회장에 홍순도 오클랜드 한인회 자문위원장이 임명됐다.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재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오클랜드 지부 창설로 오클랜드 교포들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전역에 대한민국의 겨레얼을 알릴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지부 창설을 계기로 오세아니아 대륙에 우리 겨레얼이 넓이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고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24개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한류의 정신적 뿌리로서의 ‘얼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대비뇨기병원 고영휘 교수, ‘순수단일공 수술법’ 개발…비뇨기 종양에 적용
- 인천세종병원 이상명 부장, 담낭·탈장·충수 수술 3600례 기록
-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 ‘난소암 수술’ 난이도 예측한다
- 아리바이오 “먹는 치매 국산 신약, 성공 기대 커졌다”
- 류마티스·건선 등 만성 염증, 유전자 스위치 조절해 잡는다
- 연세의료원, 아시아 지역 간 건강관리 수준 높인다
-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 국제심포지엄 성료
- 파킨슨병 조기 진단의 중요한 단서 ‘장내 세균’
- 오픈런에 품귀현상까지…식약처 “마운자로˙위고비 고도비만에 써야”
- 연세건우병원, 낙성대역에 신축 개원…전문의 8인 체제 확대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나는 이색 북크닉. . .경주시립중앙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 2경주시, ‘2025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정책상 수상
- 3영천시의회, 부산 봉산마을 빈집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 4피해자 보호 실효성 높인다…"성남시의회, 학폭 대책 토론"
- 5대구광역시, 대구 청춘들의 특별한 만남. . .‘청춘 만남 축제’ 개최
- 6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 불황 속 숨통 틔우다
- 7대구시, 국토부 ‘2025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미래항공산업 중심지 도약
- 8경북 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현지 TV 통해 우수성 알려
- 9경북도,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선정
- 10달성군, 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 참여 단체·기관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