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2022 수성못페스티벌’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성못일대에서 수성못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오는 23일에는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70인조의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인기차트 OST시리즈와 영화 음악, 교향곡으로 품격 있는 ‘수상음악회’를 선보인다.
24일에는 상화동산 무대에서 미스터트롯 이찬원, 국악인 오정해, 수성구홍보대사인 박규리가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대중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후5시에는 수상무대에서 국악인 민정민의 사회로 미스트롯의 정미애와 조선판스타 출신 감성소리꾼 박성우의 퓨전국악 콘서트가 진행되며, 저녁8시 상화동산 무대에서 수성못페스티벌 주제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세 가지 테마를 지정하여 물멍, 하늘 멍으로 온전한 쉼을 제공하는 ‘피크닉 놀이터’, 다양한 상품이 걸린 ‘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성못페 버스킹’ 및 ‘생활예술동아리경연대회 결선’ 그리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초·중학교 음악 어울림 마당’, ‘수성못 사생실기대회’ 등 다양한 시민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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