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외국인 유학생 세계음식 경연대회 '눈길'
전국
입력 2022-09-30 16:43:06
수정 2022-09-30 16:43:06
이인호 기자
0개
캠퍼스 생활 재미있게 참여, 외국인 유학생들 위한 이벤트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국제교류센터가 지난 29일 외국인 유학생 세계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는 축제와 더불어 캠퍼스 생활을 더 알차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다.
이날 총 8팀이 3명씩 팀을 이뤄 참가,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필라프와 쌀국수, 샐러드 등 각 나라의 음식을 선보였다.
최종 우승팀은 우즈베키스탄 학생팀으로 경영학과 1학년 버부르미르조, 셔크사남, 우럴 학생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우럴 학생은 “타국으로 유학 와 모든 것이 새롭고 어색하기만 했는데, 이번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모국의 음식을 타국의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함께 고향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정현 국제교류센터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한국어 수업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문화 교육을 향상시키고 한국 생활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 행안장관 “호우피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 [대구시 영상뉴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 시작
- 5분 만에 차오른 도로...반복되는 침수에 뛰어든 '구의원'
-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기소…직권남용 등 혐의
- 김정관 산업장관, 전력 수급 현장 점검…"안정적 에너지 공급"
- "中 서해 구조물 용납 불가…우리도 비례원칙 맞대응해야"
- 김천시,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 경주시, 집중호우에 도심 도로 통제…순환버스 투입 등 밤샘 대응 마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2'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3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4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5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6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7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8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 9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10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