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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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01 09:24:58
수정 2022-10-01 09:24:58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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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명장 수여…광주관광 성장 견인 기대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로 김진강 호남대 교수가 임명됐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진강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 대표는 관광정보 회사를 창업한 이후 2003년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 관련분야 연구 활동과 함께 호남대학교 교육혁신센터, 교육성과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한국형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을 맡아 글로벌 인재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최우수사업단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중국요리 페스티벌 운영위원장 등 그동안 광주 관광정책 및 현장 실무 역량을 쌓아온 관광분야 전문가로, 광주관광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 이사를 역임하고, 민선8기 광주시 일상관광·문화예술·체육분과장으로 활동하면서 역점사업에 추동력을 더해 광주관광의 성장을 견인할 관광재단의 경영과 혁신,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관광산업 진흥과 국제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온종일 활력이 넘치는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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