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 힘찬 함성 하나되는 천안시민' 체전, 오는 15일 팡파르

[천안=김정호기자] 70만 천안시민이 하나되는 충남 천안시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2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체전)가 오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 외 각 종목별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12일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에 따르면 이번 체전은 지난 2020년 민선체육회 출범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연속 취소됐다가 3년 만에 3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열려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낸다.
또한 천안시체육회 산하 검도, 궁도, 당구 등 14개 종목협회에서 주관하는 동호인대회도 열려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다.
오전 9시부터 펼쳐지는 개회식은 식전행사로 라인댄서, 시민단체댄스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김연자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 선서,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체전은 체육 종목 이외에도 어린이 사생대회, 스포츠 체험, 한마음 캠핑장 운영, 오륜문 페스티벌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곁들여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시민한마당 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치러지는 체전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것이 천안시체육회의 설명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읍면동별 치열한 경쟁보다는 체육을 통해 단합하고 활력을 얻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뜨거운 열정 힘찬 함성이 가득한 가운데 시민이 하나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hamra@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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