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특산물 활용 新디저트·음료 개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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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9 14:06:32
수정 2022-10-19 14:06:32
장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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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개 작품 응모…음료 10개, 디저트 10개팀 예선통과

[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이 실시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디저트 신메뉴 공모전’이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음료부문 17개 작품, 디저트 부문 37개, 총 54개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 메론, 땅콩, 보리 등을 활용하여 음료, 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접수됐다.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공모전 지원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전문가들 조차 깜짝 놀라게 하는 작품들도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3일 제과기능장, 음식 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음료 10개, 디저트 10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오는 20일 현장에서 직접 시연심사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향후 고창군의 카페 등에 기술이전을 통해 보급되어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것을 소비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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