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사업 선정 23억5천만원 확보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국비 공모사업에 무등지구(청도읍 무등리)가 선정돼 총사업비 23억5천만원(국비1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배수로 및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 및 출하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도군 무등지구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수혜면적 50ha, 총23억5천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장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과실재배농가들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함께 생산기반 현대화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본 사업을 통해 가뭄이나 폭우에도 재해 피해 없이 안정적인 과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청도군은 남성현, 가마실, 덕암, 쇠실, 문수의 5개지구에 대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동지구(24억원 50ha, 2021~2022),원동지구(22억원 46ha, 2022~2023),운산지구(13억원28ha, 2022-2023)는 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해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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