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국립군산대-제주대-영남대, 전략 공유 워크숍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 군산대학교와 제주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을 운영하는 3개 대학이 공동으로 전략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3개 대학은 지난 20일까지 사흘간 신라스테이 제주와 제주 일원에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및 전략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첫날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유관기관에 방문하여 유관기관의 기술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인재 양성 및 공급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어 둘째 날부터는 지역 대학의 지역사회 연계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방안에 대한 발표와 간담회가 이뤄졌다.
군산대 지식재산융합인재양사업단 이영석 단장은 지역 특화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제주지역사회와 연계한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김인중 센터장이, 영남지역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영남대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 김욱현 단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지식재산 교육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한 충남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박기문 교수의 발표도 진행됐다.
발표와 함께 대학 간 공동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 Summer IP School, 캡스톤 IP 성과공유 경진대회 등을 공동 진행하자는 결론을 도출했다.
군산대 이영석 교수는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투입함으로써 바이오헬스, 혁신신약,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의 미래 신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지역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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