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AI 웰니스, ‘AI 네이티브 PGA 스킨케어’ 공동 론칭

금융·증권 입력 2025-12-22 10:42:52 수정 2025-12-22 10:42:52 권용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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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아라이프플러스]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아라이프플러스는 미국 웰니스 테크 기업 AI 웰니스(AI Wellness Inc.)와 손잡고 미국 시장을 겨냥한 ‘AI 네이티브(AI-Native) PGA 스킨케어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전역에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아바타, 스마트 자판기 및 스킨케어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코브랜딩 제품군을 공동 개발·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AI 웰니스는 미국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AI 맞춤 건강 분석 기술, 웰니스 센터 네트워크, 인플루언서 기반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이번 협약이 AI 개인 맞춤 웰니스 시스템과 폴리감마글루탐산(PGA, poly-γ-glutamic acid) 기반 기능성 소재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 공식 론칭을 목표로 제품 검증과 상용화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AIW Skin Hydration Serum - 장벽 강화·보습·탄력 개선 세럼 ▲AIW Deep Barrier Cream - 피부 장벽 재건 및 보호 크림 ▲AIW Immune Balance Supplement - 면역 균형 & 장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된 제품들은 AI 웰니스가 보유한 다양한 판매 네트워크인 ▲웰니스 센터, ▲온라인 DTC(Direct-to-Consumer) 플랫폼 ▲파트너 클리닉 ▲콘텐츠 기반 커머스 채널을 통해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양사는 멀티 채널 전략을 기반으로 초기 시장 안착 속도를 높이고,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 대표는“양사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 혁신과 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기술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웰니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클린 사이언스 기반의 스킨케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통합 웰니스 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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