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관광경영학과 '와인소믈리에' 응시자 전원 합격
전국
입력 2022-11-03 14:43:20
수정 2022-11-03 14:43:20
금용훈 기자
0개
와인소믈리에 2급 시험 30명 응시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최근 (사)한국식음료교육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와인소믈리에 2급 시험에서 학과 응시생 30명 모두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와인소믈리에 시험에 합격한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올해 제주대에서 운영하는 '식음료관리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와인소믈리에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았다.
관광경영학과는 "학생들이 '식음료관리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식음료분야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역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를 수행중"이라며 "단기간에 수업 참여 모든 학생이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내실있는 교육 성과"라고 설명했다.
관광경영학과는 '식음료관리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한라산과 함께 한라산소주와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칵테일을 개발하고 있다.
이상묵 교수는 "이러한 과정이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기업과 지역특산품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MZ세대들에게도 제주의 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2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3존재감 커진 사모펀드…제2 고려아연 어디?
- 4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하이테크’ 조직 신설
- 5국감 선 이복현…우리금융 월권·직권남용 등 '뭇매'
- 6선수금 10조 달하는 상조시장…“제2 머지·티메프 우려”
- 7현대차-도요타,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맞손’
- 8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9KGC인삼공사 “홍삼, 식약처서 혈당조절 기능성 인정”
- 10“K디자인 미래 만나요”…‘서울디자인’ DDP서 개막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