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GS건설이 이달 서울에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높은 교육 수준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8만여 ㎡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많다.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 연계된 산책로를 이용해 취미 및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들어서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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